드라마의 여운은 지금도 ing…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Ï 쇼챔피언, 인기드라마 OST 특집 무대 선보여
- 백지영, 가호, 에이프릴, 윤하 등…명품 보이스로 선사하는 드라마의 감동
-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태원 클라쓰> 등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진출작 및 인기 드라마 OST 라이브 무대 마련
- MBC M, 웨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K-드라마, K-pop 팬들도 즐길 수 있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과 MBC M 쇼챔피언이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사)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성제)는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과 함께 9일 오후 6시 드라마 OST 특집 무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의 본심 진출작과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인기 드라마의 OST 명곡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 관계자는 “전 세계 TV드라마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서 드라마 팬들이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의 작품들의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 쇼챔피언 방송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일상의 작은 즐거움과 위안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방송에는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의 역대 수상자인 백지영이 시청자들의 잠들었던 감성을 깨울 무대를 꾸민다.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킨 JTBC <부부의 세계>의 OST ‘사랑했던 날들’과 한류 열풍을 일으킨 KBS2 <아이리스> 의 OST ‘잊지 말아요’, SBS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 무대를 선보인다.
걸그룹 에이프릴이 특별하게 준비한 MBC 학원 로맨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OST ‘Feeling’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한류 드라마로 등극했다.
대세 OST주자로 손꼽히는 가호 역시 JTBC <이태원 클라쓰>의 OST ‘시작’으로 특집 무대에 오른다. 이른바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후보작에도 오른 <이태원 클라쓰> 의 OST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드라마의 진한 여운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듣는 감성 보컬 윤하가 KBS2 <조선로코–녹두전>의 OST ‘빛이 되어줄게’를 통해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한동근, 효린, 루나솔라 등이 출연해 풍성한 OST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과 쇼챔피언이 준비한 OST 특별 무대는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MBC M 채널에서 생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웨이브(wavve), 해외에서는 ALL THE K-POP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특집 무대는 쇼챔피언의 1부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은 관중, 시상사, 수상자도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 전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상식은 9월 15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이와 함께 웨이브(wavve),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